GAN 첫걸음

부제) 파이토치 신경망 입문부터 연예인 얼굴 생성까지

신경망에 대한 입문서로 가볍게 공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시작했다.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에서는 파이토치와 신경망 기초에 대해 다루고 2부부터 본격적으로 GAN에 들어간다.
책을 다 따라가다 보면 기본적인 신경망과 GAN에 대한 이해정도는 쌓을수 있다.

사실 GAN 첫걸음이라 쓰고 파이토치 첫걸음이라고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파이토치에 대한 이해가 없던 나에게 파이토치 입문용으로도 적절했다.
파이토치에 대한 감상으로는… matlap으로 (feat. 앤드류 옹) 머신러닝에 입문했던 내게 신세계가 아닐수 없었다.
인터페이스부터 엄청 간단하게 코드를 완성해준다.

책의 좋은 점

신경망의 개념 하나하나 알기 쉽게 소개해준다는 점, 그림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를 돕는다는 점이 초보자인 내게 반갑게 다가왔다.
많은 독자들이 비슷한 반가움을 얻을수 있을것같다.
GAN에 대한 부분은 간단한 패턴부터 시작해서 코드로 설명해주고 추가로 어떤 문제들을 맞닥뜨릴수 있는지 학습해간다.
실행은 google colab 활용으로 별도의 환경구성없이 바로 실행해볼수 있고 예제의 이미지 데이터셋도 오픈데이터로 활용해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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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이후 GAN의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좋은 입문서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