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리더십

The Art of Leadership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저자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리더십에 관해 여러 IT기업들 거치며 직접 얻은 교훈들을 정리해두었다.
이 책에서 마크해 둔 부분들을 남겨두었다.

리더십은 해킹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오히려 리더십을 익히려면 사려 깊고 끈질긴 노력이 필요하다.
리더십은 일련의 관행을 토대로 만들어진다.

리더십이라는 능력은 선택받은 사람들에게 부여되는 재능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다.
근데 이 책을 읽으며 리더십에 대한 정의가 좀 더 넓어졌고 그 특성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에서 말한 것처럼 작은 습관과 행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으로 리더십을 형성할수 있을까? 답은 직접 실천해보면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회의를 배움의 기회로 생각하라

회의록을 공유하라. 그러자면 회의록을 공유하기 전에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밖에 없다. “이 일을 해야 할 가치가 있을까?”

공감되고 배울만한 부분이었다.

어디에서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책에서는 경력 경로라고 표현했지만 영문 그대로의 커리어 패스(career path)라는 어감이 좀 더 익숙하다.
실리콘밸리에서는 2가지 커리어 패스가 가능하다. 개별 기여자(Individual Contributor)와 관리자(Manager)이다.
어느 쪽으로든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

친절은 언제나 옳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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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결국 리더십도 기술이었다. 테크니컬한 스킬셋은 아니더라도 소프트스킬에 속하는 것같다. 아직 리더십이 필요한 위치가 아니더라도 리더십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여러 방면으로 엔지니어에게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